학점은행제 회계학, "나처럼" 하면 되요~!!!

한울쌤

 

​

​

꺄~~~ 안녕하세요!!

이번에 학점은행제 회계학 전공으로

​

학사학위를 만들고 공인회계사

준비를 하고 있는 30대 주부예요!

​

안정적인 직장을 찾고,

이제는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물씬 풍기던 어.느.날!

​

제가 다름 아닌 진로를 고민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ㅎㅎ

​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나아

초등학교를 보내고 하니 조금씩

삶에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

그래서 이것저것 남편이 취미생활을

즐겨보라고 해서 즐기며 놀던

어느날 이제는 슬슬 일을 해서

​

아이들 비싼 학비를 뒷바라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

그래서 슬슬 공부를 시작하려고

준비를 하기로 했죠.

​

​

인터넷을 뒤적뒤적 찾아보다가

한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그 분은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었는데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이용해서

cpa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 할 수 있는

​

자격을 맞췄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현대사회가 어지러워지는 요즘

​

다들 조금 더 안정적이고,

조금 더 수요가 있는 직장을

​

고르면서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 보니 미리미리 과목을 체크해서

준비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

그러다가 문득 제가 알기로는 학과중에

회계학이 따로 있어서 학위를 딸겸

​

​

공인회계사 준비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래서 제가 다시 한 번 알아보게 된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시험도 온라인으로 보고

​

과제를 제출하는 것도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다보니 어디 굳이 나가서 출석을

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

그리고 일반대학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이걸 안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제도라는 생각이 들었죠.

​

​

그래서 바로 상담을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

​

다행히 여자 학습멘토님이어서

편하게 저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

상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현재는 전문대 학력을 가지고 있고,

​

이걸 사용해서 학력을 개선시키고 싶다고

말씀을 드리며 공인회계사 시험을 볼 수 있는

​

과목도 채워서 나중에 학위랑 같이

시험도 목표를 잡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그렇게 멘토님이 짜주신 플랜으로

저는 전적대라는 방법을 사용해서

​

학사학위를 위한 140학점 중

80학점을 넣을 수 있었어요.

​

하지만 전공이 다르기 때문에

전공 60학점을 다 채워야했고,

​

교양은 일부분 일반학점은 다 채워진

상태로 시작할 수 있었죠.

​

우선 학점은행제 회계학을 취득하기 위해

전공 필수를 먼저 채워야 해서

​

1학기에는 필수 과목으로 꽉 채워서

듣기로 했습니다.

​

꽉 채워서 듣는다면 8과목인데

1학기에 24학점 1년에는 42학점까지

​

들을 수 있어서 다음 학기에는 18학점을

들어야했죠.

​

온라인으로 듣는 수업은 단순했어요.

그냥 수업을 틀어놓고 제가 할 일을

이어서 하면 되더라구요.

​

​

대신 중간에 넘겨줘야하는 부분도

있어서 가끔 확인하면서 넘겨주면 되었고,

​

기간이 되면 중간, 기말고사 시험과

과제제출 하는 기간도 있었죠.

​

이건 멘토님이 노하우들을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

시험의 경우에는 오픈북으로 진행을 하면

되는데 미리 교안파일을 다운 받아놓고

​

시험 기간에 오픈북으로 시험을 보면

되었구요.

​

과제의 경우에는 멘토님에게 주제를

보내드리면 멘토님이 그에 맞는 참고자료를

​

보내주셔서 참고하며 작성을 하면

되었습니다.

​

​

사실 학점은행제에서는 온라인 수업으로만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게 아니었는데요.

​

제가 처음에 시작을 할 때 사용한

전에 다닌 대학교에서 받은 학점을

가지고 와서 사용한 전적대 처럼

​

독학사, 자격증취득이라는 이외의

방법도 존재했죠.

​

독학사는 대학판 검정고시인데

총 4단계로 되어있고, 1년에 한 번씩 밖에

없는 시험이었습니다.

​

이 시험을 다 통과하면 4년제 학위가

나오는 만큼 난이도가 쉽지는 않았죠.

​

다만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모든 단계를 통과하는 과정이 아닌

​

일부 단계에서 시험을 보고 학점을 가지고

오는 제도로 이용을 하면 되었어요.

​

저의 경우도 그렇게 사용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교양과목으로 시험을 보고

​

학점을 가지고 오기로 한 거죠!

1단계는 한 과목당 4학점씩이고,

2단계부터는 한 과목당 5학점씩이기 때문에

​

이미 1단계 기간은 지났고

2단계부터 진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

그 다음은 자격증 취득인데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었어요.

​

​

우선 학점은행제 회계학사에 해당하는

자격증들은 몇개가 있는데 난이도가 어느정도

있으면서 학점이 그렇게 높지 않았죠.

​

그래서 멘토님이 그렇게 추천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진행을 하시겠다고 한다면

​

자격증을 취득해서 학점으로 넣자고

하셨습니다.

​

​

​

그래서 우선 저도 수업을 들으면서 한 번

결정을 해보기로 했어요.

​

아무래도 남은 교양은 독학사로

채우고, 그 후에 전공만 채우면 되지만

​

적어도 3학기가 걸려서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자격증도 병행을 해야 기간이 줄어들긴

하겠더라구요.

​

​

그래서 한 번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주부 생활을 만끽하면서 온라인으로 공부도

​

할 수 있다는 게 요즘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 모르겠습니다.

​

열심히 학점은행제 회계학 공부를 하면서

공인회계사 시험과목도 멘토님이 체크해주셔서

​

수업을 섞어서 들으며 전공 과목도 채우고,

독학사 시험도 준비했습니다.

​

교양으로만 3과목 볼거라

어렵지 않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집에서 남편이 공부를 도와주기로 해서

좀 편안하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았죠.

​

옆에서 도움을 같이 받으며

열심히 독학사 준비를 마친 저는

​

시험 일정에 맞춰서 고사장에 가서

시험을 보고 그 다음 달에 결과를 받을 수

있었어요.

​

다행히 시험은 합격을 했고,

학점인정신청이라는 것을 기간에 맞춰서 했죠.

​

이렇게 점차점차 공부를 마무리를 해갈 때가

되어갔습니다.

​

학점은행제 회계학사를 취득하며

오랜만에 하는 공부도 새로웠고,

​

독학사를 보기위해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며

남편도 보기 좋다고 응원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열심히 과정을 마무리하며

멘토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

학위를 딸 때까지 케어를 해주시고,

귀찮게 질문도 많이 했는데 알려주셔서

​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학점은행제 회계학 학위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었죠.

​

여러분도 공인회계사를 꿈꾸신다면

저처럼 학위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지요?ㅎㅎ

​

아무튼 이렇게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