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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학위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 자격증 너도,나도 다 함께!!

by 한울쌤 2023. 6. 10.

 

안녕하세요.

이번에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어교원 자격증까지

취득을 해서 이번에 oo대학 부설

기관에서 근무를 하게 된

민채o입니다.

저는 4년제 학력을 가지고서

관련 전공으로 전혀 다른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죠.

그런데 일을 하면서 회의적인

감정이 생겼고,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게 되었어요.

막상 나오고 나니 걱정이 되었던건

앞으로 내가 했던 일을 다시 하려고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돌아가서 그

일을 하기에는 제가 자신감이 부족했고,

확신도 서지 않아서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다른 일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어차피 한 가지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에 저에게 맞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죠.

요즘 많은 사람들이 취득을 하고,

인기가 있는 자격증은 무엇일지부터

찾아보다가 요즘 우리 나라가

K-POP, K-푸드, K-영화 등

다양하게 유행을 타면서

한국어를 정식적으로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프랑스뿐만아니라 동남아시아

에서 한국어가 제2의 외국어로

지정이 되어서 의무적으로 수업을

듣고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죠.

저는 이 글을 읽자마자 나는

한국어 강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고, 이 자격증을 취득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게 되었어요.

찾아보니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을 해야 자격증이 나온다고 했고,

학위 이름이 좀 독특해서 계속

읽어보게 되었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위라는데

이런 전공도 있구나 하고, 신기해 하며

이건 어떻게 취득을 할 수 있는건지

자세하게 읽어보았습니다.

우선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총 140학점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학점으로

학점을 맞춰야 학사학위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전공으로 취득을 하고자

할 때에는 대부분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이용한다고 하셨죠.

그 이유가 무엇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온라인으로 진행을 할 수

있어서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보니

아주 많은 분들이 편하게

진행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ㅎ

저도 이 방법을 알아보고자

학점은행제 학습멘토님에게 상담을

받아보게 되었고, 연락이 닿아서

전화를 하게 되었죠.

학습멘토님이 우선 하시는 말씀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사를 취득하고,

한국어교원 자격증까지 발급을

하려면 실습까지도 진행

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럼 얼른 진행을 해보자는 생각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먼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은 컴퓨터나 핸드폰 어떤걸로든

진행할 수 있었고,

제가 편한 시간에 맞춰서 수업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시간표가

정해지지 않아서 편했죠.

그리고 챕터별로 강의를 넘겨주면서

1시간에서 1시간10분 정도

수업을 진행해야 하다 보니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구요ㅎ

그렇게 인고의 시간을 거쳐서

8주차가 되었을 때 중간고사와

과제제출을 해야하는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시험은 오픈북 형식으로 과목별로

PDF파일을 다운 받아놓고 시험일정에

맞춰서 시험을 응시하면 될 수 있도록

하면 되었죠.

과제제출은 과목마다 주제가 열리는데

열린 주제에 맞춰서 제 생각과 내용을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눠서

레포트 형식으로 A4용지 2-3장 분량으로

작성해서 제출을 하면 되었어요.

그렇게 8주차의 중간 타임이 지나가고,

다시 온라인 수업을 듣는 타임이

오더라구요ㅎ

그렇게 수업을 또 열심히 진행하다 보니

어느새 1학기 마지막주차인 15주가

다 되었고, 유종의 미로

기말고사시험까지 보면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한 학기 15주과정으로

되어있어서 4개월? 정도로 예상을 하면

되더라구요.

그렇게 1학기 수업이 종강이 되고,

바로 이어서 2학기 수업도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학점은행제에는 연간이수제한이라고

해서 한 학기에 들을 수 있는 학점이

24학점으로 정해져있고,

1년에는 42학점으로 정해져 있어서

정해진 틀 안에서 수업을 들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기간이 걸렸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을 전공을

하면서 한국사람이 한국어 수업을

듣는 게 되게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언어인데도

이렇게 공부를 해야하는 것도

신기하지만 몰랐던 단어들이나 방식이

공부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1학기때에는 8과목을 듣고, 2학기때에는

6과목을 들으면서 나머지 과목들과

실습만 3학기에 마무리를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2학기 수업을 진행하다가 중간에

행정처리를 해야하는 기간이 다가왔다고

멘토님이 알려주시더라구요.

행정처리때는 무엇을 하는 건지?

궁금해서 여쭤보니

학습자등록과 학점인정신청을 하는건데

학습자등록은 제가 지금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수업을 듣고 있는지

등록을 하는 절차이고,

학점인정신청은 제가 지금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으로

학점을 들은 부분을 인정 받는

절차라고 생각을 하면 되었습니다.

1, 4, 7, 10월에만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열려서 멘토님이 체크를 해주지 않았다면

모르고 넘어갈 뻔 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멘토님께서 알려주신

메뉴얼대로 차근차근 진행해서

행정처리를 완료할 수 있었고,

이어서 2학기 수업도 이수를

할 수 있었죠.

2학기 수업도 그렇게 기말고사 시험까지

보면서 마무리를 할 수 있었고,

조금의 기간을 둔 다음에 3학기 수업을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3학기에는 실습과목이

남아 있어서 열리는 기간이 있다보니

그 반을 체크해서 들어가야 해서

과목이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진행을

하게 되었어요.

마침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위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실습과목이 열리고,

모자란 2과목과 같이 실습과목도 진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습은 대학교에서 진행을 하는데

지방에는 많지 않고, 수도권에서 제일 많이

분포되어있어서 지방에 사는 저는 최대한

근처로 알아보고 실습을 나갈 수

있었어요.

교수님과 직접 수업을 하고,

같이 수업을 듣는 학생분들과 같이

이론수업을 진행하고,

강의 참관도 해보고, 모의 수업까지

진행을 해보면서 수업이 진행이 되었죠.

중간중간 과제들도 똑같이 있었고,

중간, 기말고사 시험도

봐야했습니다.

그렇게 실습까지 마무리를 하면서

저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사 학위가

마무리 될 수 있었고,

이제는 학위와 자격증 발급만이

마지막으로 남아있었죠.

학위는 3학기까지 진행한 학점들을

인정신청하고, 2, 8월에만 학위를 신청

할 수 있어서 미리 체크를 한 후

신청을 해야 했습니다.

학위를 받고 나서 인터넷으로 바로

한국국립 국어원 사이트에 들어가봤는데

자격증 신청기간이 아니어서 바로

신청을 하지 못하고, 다음 신청기한을

기다리다가 날짜에 맞춰서 성적표와

학위증명서를 우편으로 보내며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 할 수 있었고,

2주안으로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어요!!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온라인으로 쉽게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사학위도

타전공으로받을 수 있었고,

자격증까지 발급 받으면서

저는 바로 이력서들을 제출해

현재의 저처럼 근무를 잘 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학위도 받고, 자격증도 받는

학점은행제를 이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한국어학사 학위를

취득했던 저의 이야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