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학과 편입, 세가지편입방법 중에 골랐어요.

한울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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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들

오늘은 응급구조학과 편입해서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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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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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고졸인 상태로

바로 취업을 했지만 상사들과의

트러블로 일을 오래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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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백수인생에서 더이상 변하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노력하지 않은 이유도 있겠지만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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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일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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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직업을 가져보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건계열로 가보고자

​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선 남자로서 멋있는 직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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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좋을까

찾아보다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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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사가 많이 뜨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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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질병 등으로 위험한 사람들을

순간의 판단과 처치에 따라서

생사 여부가 달라진다는 점이

​

사명감을 가지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편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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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로 편입을 가는 방법이

있다고 하길래 한 번 문의를 바로

드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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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멘토님을 만났는데요.

멘토님이 말씀하시길 대졸자전형,

일반편입, 학사편입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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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졸자전형같은 경우에는

2년제 학위가 있어야 지원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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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에만 존재하는 편입 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성적과 면접만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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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은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1학년으로 신입학하는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일반편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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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2년제 학위가 있어야하고,

성적과 영어시험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영어는 공인영어라고 난이도가 조금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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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험인데 그걸 진행하고 합격하면

4년제에 3학년으로 입학이 가능한 만큼

경쟁률도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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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학사편입이에요.

4년제 학사학위가 있는 사람이 지원할 수 있고,

성적,면접,시험으로 진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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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학사학위가 있는 사람들만이 가능하다보니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은 않아 경쟁률은

낮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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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3가지 방법 중에서 고르는데

응급구조학과는 대부분 보건계열에 전문대에

있다보니 대졸자전형을 추천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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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그럼 대졸자편입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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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부터 취득을

해야하는데요.

저는 고졸이다보니 총 80학점을 취득을

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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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있는 과목이 아닌 이상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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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영학을 전공하면 기간단축도

더 쉽다고 해서 경영학을 전공으로

진행하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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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학과 편입하기 위해서는

세가지편입방법 중에 고르기 위해서는

전문학사학위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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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은제는 한학기에 최대 8과목을 들을 수

있데요. 15주과정으로 핸드폰이나 컴퓨터

아무거나 상관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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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운동할 때나 친구들이랑

만나서 수다떨때 아무때나

핸드폰으로 수업을 틀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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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주 안으로 수업을 출석하면되는데

출석이 안되면 시험이나 과제를 잘 봐도

소용없다고 해서 열심히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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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도 오픈북으로 진행할 수 있고,

과제 같은 경우도 멘토님이 참고자료를

주시면 알아서 참고해서 작성하면

​

되었기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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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멘토님이 학점을 취득해서

기간을 단축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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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은 3가지가 더 있었습니다.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하는 것 말고도

​

전적대, 독학사, 자격증 취득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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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대는 전에 다니던 대학교의 성적을

가지고 와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인데 저는 대학교를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독학사라는 방법이 있는데요.

독학사는 총 1-4단계로 이루어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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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다 통과시에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라 난이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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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단계랑 2단계는 볼만하다고

하니 1단계 몇과목 이렇게 골라서

한 번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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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방법은 자격증취득인데요.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학점으로 인정되는데 경영학이 유독

인정되는 자격증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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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애초에 멘토님이 추천하시기도

하셨구요.

그래서 저는 제가 볼만한 컴활1급과

매경테스트라는 자격증2개를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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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32학점이 되기 때문에

훨씬 단축할 수 있다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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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0학점인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

이렇게 취득해야하는데

전공으로 32학점이 들어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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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사 1단계 2과목 8학점해서 교양에

넣었습니다.

그래서 총 전공 12, 교양 7, 일반 20으로

2학기만에 끝낼 수 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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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떤 편입을 고를지인데요.

응급구조학과 편입으로 저는 결국에는

대졸자 전형으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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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세가지편입방법중에서

저에게 가장 잘 맞는 건 대졸자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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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까지 수업을 마치면서 마무리를 하고,

제가 들어가고 싶은 대학교에

응급구조학과 편입은 언제 진행하는지

​

모집요강을 잘 살펴보았습니다.

보니 수시지원이랑 비슷한 날짜로

진행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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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날짜에 맞춰서 다행히

학위가 나오게 되어 졸업예정자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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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졸업예정자이다보니 조금

내야하는 서류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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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면접날짜가 다가와서

떨리는 마음으로 교수님들과 면접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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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면접처럼 3명의 교수님과 제가

면접을 진행했는데 떨리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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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왔습니다.

후회하지 않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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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발표가 나오는 날이 되었구,

다행히 합격을 하게 되어서

저는 무난히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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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해서

조금 친구들이랑 나이가 다르지만

저의 친화력으로 거리낌없이

​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의 응급구조학과 편입기!를

한 번 적어보았는데요.

​

어떠신가요?

어렵지 않쥬~?

​

다들 한 번 도전해보세요!

상담은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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