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학위

전문대 졸업후 컴퓨터공학학사학위 짧은 기간에 취득하는 방법!

한울쌤 2023. 4. 17. 21:28

 

안녕하세요 ^^

이번에 전문대 졸업후 컴퓨터공학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된 한 직장인 입니다.

어쩌다가 전문대 졸업후 컴퓨터공학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었는지 한 번 말씀드려보려고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취업을 해서 열심히 일을 하는 와중에

동료 한 명이 지금 학사학위 따려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있는데 과제제출을

해야해서 정신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게 뭔데 그렇게

바쁘냐고 물어보니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을 해주었죠.

이야기를 듣다보니 저에게도

무조건 필요한 제도인 것 같아서

하는 방법을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담당 멘토님이 계신데

그 분한테 한 번 연락을 해보라고 하면서

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번호를 받고, 연락을 드려보니

학습멘토님이라고 소개하시는 분이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멘토님이랑 이것저것 이야기 하면서

지금 전문대 졸업을 하기는 했지만

어떤 전공으로 하고 싶은지 물어보셔서

전공은 아직 생각해둔 게 없어 어떤 것들을

많이 하는지 물어보니

되게 다양하더라구요.

저도 고민을 계속해보다가 컴퓨터쪽으로

배워보고 싶었던 게 있어서

컴퓨터공학학사학위를 전공으로 하는 것으로

정하게 되었죠.

이제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해야하는데

먼저 멘토님이랑 같이 플랜을 만들었어요.

학사학위를 위해서는 총 140학점을

취득을 해야했고,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 학점을 맞춰야

하는데 저는 전문대를 졸업해서 전적대라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었죠,

전적대를 이용해서 채워넣고 나니

일반학점이 넘치고, 일부는 교양학점으로

채워졌습니다.

그래서 전공과 교양학점만 더 채우면

학사학위가 나온다고 하셨어요.

우선 1학기에는 전공과목으로 먼저

맞춰서 듣고, 나머지는 다른 방법도

사용을 해보자고 하셔서

우선 수업을 온라인으로 듣기로 했습니다.

수업은 개강날에 맞춰서 수업을

들으면 되었고, 한 학기는 15주 과정으로

되어 있어서 4개월이면 한 학기가 마무리되어

의의로 짧아서 놀랐어요.

수업은 시간표가 따로 없어서 제가

시간이 될 때마다 수업을 들으면 되었고,

열린 수업은 2주 안으로만 출석을

인정 받으면 되어서 그렇게 어려운

과정도 아니더라구요.

수업하는 과정에서 대학교 과정이라

중간, 기말 시험도 있고, 과제를 제출하는

기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간이 다가올 때 진행하면

되는데 시험의 경우에는 미리 교안파일을

다운 받아놓고 과목과 함께 오픈북으로

진행을 하면 되었죠.

그리고 과제제출의 경우에는

과목마다 주제가 있는데 주제가 올라오면

멘토님에게 보내드리면 참고자료를

보내주셨어요.

참고자료를 참고해서 레포트형식으로

작성해서 기간 안으로 제출을 하면 되었습니다.

기말고사도 중간고사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을 하면 되었어요.

전문대 졸업후 컴퓨터공학학사학위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 다음으로는 전공에 포함이 되는

자격증을 준비 중이죠.

멘토님이 학점을 취득 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수업을 하며 병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은

전적대, 독학사, 자격증취득의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전적대는 제가 시작을 할 때

애초에 사용을 한 방법으로 전에 다닌

대학교에서 받은 학점을 학점은행제로

가지고 와서 채우고 시작하는 방법이었고,

독학사는 대학판 검정고시라고 해서

대학교의 과정을 시험으로 통과를

할 수 있는 방법이었죠.

그래서 낮은 단계에 있는 전공 과목으로

시험을 보고 합격을 해서 학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데

1단계는 한 과목당 4학점씩

2단계부터는 한 과목당 5학점씩해서

시험을 보고 합격을 하면 학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격증 취득은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되는데

지금 하고 있는 전공에 해당하는 자격증을

취득을 해야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어서

멘토님이 추천을 해주시는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제가 아는 자격증인데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취득하면 14학점이

포함이 된다고 하기에 바로 준비를 했죠.

수업이랑 같이 병행을 하니

조금 버겁기는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필기와 실기를 봐야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실기는 그렇다고 쳐도

필기 내용이 어려워서 한참 공부를

해야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고, 시험일자가 다가와서

원서접수를 하고 시험을 봤는데요.

다행히 합격을 받았어요!

실기도 연달아서 시험을 보고 준비를

한 다음에 합격을 하고, 바로 학점으로

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1학기 수업을 마치고 학습자등록과

함께 학점인정신청을 마무리 할 수 있었죠.

그리고 바로 다음으로 이어서

2학기 수업도 진행을 했어요.

학점은행제로 진행을 할 때 한 학기에

24학점까지만 들을 수 있고,

1년에 42학점까지만 들을 수 있는

제한이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기간이 늘어나

자격증이나 독학사같은 것들을

병행해서 그간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자격증은 취득을 했고, 독학사

2단계로 전공과 교양도 2과목씩

준비를 하게 되었죠.

오랜만에 공부를 하는 기분으로

전문대 졸업후 컴퓨터공학학사학위를 받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 거라 새롭더라구요 ㅎㅎ

독학사도 공부를 할 때 요즘에는

컴퓨터가 잘 발달해서 그런지

인터넷으로도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도움을 받으며

공부를 마치고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학점들을 채우고 보니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이제 마지막으로 학점인정신청을 하고,

행정처리를 기다리는 동안에

저는 열심히 본업을 했죠.

직장을 다니면서 동료의 말 한마디에

이렇게 시작을 하게 된거라

이제는 끝나가는 와중이니

그만큼 본업에 충실해야할 것 같더라구요.

전문대 졸업후 컴퓨터공학학사학위를

이제 곧 받게 될 예정인데

전문대를 졸업하고 학사학위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채워서 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그게 실제로 이루어진다는 게 제일

놀라웠죠.

그렇게 저는 수업을 듣고, 학점을 채워

마무리를 하고, 학위수여만 기다리는 중인데요.

여러분도 학력개선을 위한다면

저처럼 학점은행제를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문대 졸업후 컴퓨터공학학사학위 했던

저의 후기 이렇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