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사회복지사 그거 제가 해볼게요.
안녕하세요.

요양병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도전을 해서
결국에는 따내고 마낸~!
30대 건장한 남자
김동O입니다 :D
남자가 왜 요양병원 사회복지사를
하려고 의아함을 가지시고
계실텐데요.
사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일이 너무 바빠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조금 더 애틋한 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제가 점점 커 갈수록
할머니 할아버지도 나이를 드시면서
몸이 많이 약해지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는 게 화가날 정도로
안타까웠죠.
그래서 제가 알아보게 된 게 바로
요양병원에서 일을 하는 분들이었고,
제가 직접 할머니 할아버지를 봐드리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나니
그 중에서 눈에 띈 게
요양병원 사회복지사였고,
이게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읽어보았어요.
어르신들의 활동성을 높여주는
수업이나 마음치료를 위한 미술치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케어를
하는 일을 한다고 했죠.
그 글을 보고 나니 내가 이런 일을
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하시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양병원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라는 자격증이

필요로 하고, 요즘 많이 취득을 하는
자격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사회복지사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고령화 시대에 5-10년 뒤에는
추가로 시설이 확대가 될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그 만큼 직원도 늘릴 것이고,
전망이 좋아진다는 점이었죠.
그리고 노인, 소외계층,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취업처가 있고,
졍년이 없어서 퇴직이라는 개념이
따로 없었죠.
나중에 경력도 쌓이면 직접 운영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저는 아직
젊은 나이이고, 지금 시작해서
경력을 쌓으면 나중에 시설을
운영을 해보자 하는 큰 꿈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나뉘는데
1급의 경우에는
2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4년제 학력이나
경력이 있으면 승급 시험을 통해서
취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신 2급의 경우에는 전문대학
학력이 있어야 하고, 필수 17과목들을
이수해주면 따로 시험없이
바로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다고 했죠.
저는 마침 3년제 대학교 학력을 가지고
있어서 바로 필수 과목만 이수를
하면 되겠구나 하는 마음에
취득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적혀있는
학점은행제 제도를 통해서 진행을
해보기로 했어요.
학점은행제는 나라에서 주관하는
제도이고 온라인 평생교육법으로

쉽게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학위도 만들고 필요한 학점도 채울 수
있는 곳이라고 했죠.

저는 그 길로 바로 학점은행제에
연락을 해서 상담을 받았고,
학습멘토라고 하시는 분과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멘토님이랑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면서
어차피 제가 현재 3년제 학력을 가지고
있어서 바로 필수 과목만 이수를
해도 자격증 발급이 가능한데
차라리 필수과목이랑 좀 더 채워서
4년제 학력도 같이 만드는 게 어떨까
하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저야 4년데 학력으로 개선을 하면
당연히 좋으니 바로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필수 과목으로는 총 17과목으로
16과목은 이론이고, 1과목이 실습으로
무조건 실습까지 완료를 해야만
자격증이 나온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먼저 선이수 과목을 채워야
실습을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기 시작했죠.
다행히 일반, 교양학점은 대부분
채워져서
전공만 채우면 되는 상황이라 크게
신경을 써야하는 건 필수 과목을
하게 되면 학점은행제는
한 과목당 3학점씩이어서
51학점인데 모자란 6학점까지만
더 신경을 쓰면 되었습니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어서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쉽게
수업을 출석할 수 있었고,
주마다 과목이 올라오는데 올라온
수업은 2주 안으로만 이수를 해주면
되었죠.
강의 당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되는 시간이이었고,
끊어듣기, 이어듣기, 몰아듣기가
가능해서 언제든지 수업을 대충
넘겼다 싶으면 다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과정으로 진행이 되어서
8주차에는 중간고사, 과제제출
15주차에는 기말고사 시험을 봐야
했어요.

시험은 오픈북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서 미리 PDF 교안파일을
다운 받아놓고,
시험일정에 맞춰서 시험을
응시해주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제제출의 경우에는
과제는 과목마다 주제가 올라오는데
올라온 주제는 레포트형식으로
A4용지 2-3장 분량으로 작성해서
제출을 하면 되었죠.
중간에 토론 같은 것도 있는데
토론은 제 생각을 댓글로 적기만
하면 되는거라 크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따로 직장을 다니지는 않아서
집에서 수업을 이수하고 하다 보니
참 쉽게 진행을 할 수 있었고,
학위는 학위대로 취득을 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받을 수 있어서
집에서 쉴 때 하기에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학기가 15주과정으로 되어 있어서
4개월씩 진행을 하면 총 1년 반정도
걸리는 기간이었어요.

수료 하는 조건은 출석 80%이상
점수는 60점 이상을 맞으면 학점이수를
해주는데 문제가 젼혀 될 게 없어서
수월하게 진행을 할 수 있었죠.
2학기까지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다가 보면 3학기에는 실습과
나머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그 중에서 실습을 가기 전에
세미나라는 것도 진행을 해야했는데
총 30시간으로 처음, 중간, 마지막에
꼭 출석을 해야 하는 수업과 같은
식이었어요.
첫날에 가면 실습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일지를 쓰는 방법도 알려주시면서
실습처를 직접 알아보고 섭외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실습은 제가 직접 하는
거다 보니 전화도 제가 직접 해서
섭외를 해야 했죠.
멘토님이 제가 사는 거주지에 맞춰서
근처에 있는 대학교와 실습처
리스트를 직접 알아봐주시면 제가
전화해서 섭외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실습처는 다행히 좋은 곳으로
섭외를 할 수 있었고,
보조역할과 봉사활동 느낌으로
실습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진행을 할 때마다 실습일지도
꼼꼼하게 제출을 하고,
160시간의 실습을 마무리 하면서
세미나 마지막 날에 출석해서
일지를 제출하면 완성이었습니다.
요양병원 사회복지사 과정을
마무리 하고, 나머지 수업도 종강을
하면서 이제 마지막 남은 행정처리
절차를 거쳐야했는데요.
학습자 등록과 학점인정신청이라는
행정처리 절차를 1, 4, 7, 10월에
잘 맞춰서 신청을 해놓으면
그 이후에 학위 수여를 할 수 있었죠.

어차피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전문대
학력을 가지고 필수 과목을
이수했으면 바로 신청을 할 수 있어서
행정처리 절차가 되자마자 자격증
신청을 하고, 학위수여 2, 8월에 진행하는
기간에 맞춰서 천천히 학위도 신청을
해놓았습니다.

이렇게 4년제 사회복지 학사와 같이
요양병원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발급을 받으면서

저의 과정들이 모두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멘토님이 마지막까지 도움을 주시고,
알려주신 덕분에 무사히 학위증과
자격증까지 발급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노후대비를 원하고,
준비를 하신다면 얼른 시작을
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저는 바로 요양병원에 취직을 하게
되었고, 이제 경력도 어느 정도 쌓았다
싶으면 1급으로 승급 시험을 볼
예정이죠.
멘토님이 끝까지 도움을 주시고,
하실 수 있으니 한 번 시작을
해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
